김도경 선교사입니다. 
저는 생명의 빛 홈타운 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생명의빛 홈타운은 은퇴 후 노후 대책이 없는 은퇴선교사님들을 섬기는 노인복지 주택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특정계층만을 위한 시설을 허락하지 않아 일반인(60세 이상)들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래에 간단하게 소식 전합니다. 

무더위가 가시고 시원해졌습니다. 
시원한 소식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목사님과 성도들의 기도 덕분에 맡은 일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빛 홈타운 소식>
1. 지금 은퇴선교사님 16세대, 은퇴목사님 4세대, 일반인 14세대가 입주해 있습니다. 

2. 은퇴하신 선교사님들에게 이주민 사역과 밀알재단에서 마련한 일자리를 드려 일하시면서 생활비를 충당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3. 더 많은 선교사님들을 모시려면 일자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4. 그 동안 많은 행사를 잘 치루었습니다. 
   - 장날데이 : 가까운 재래시장 장날 투어 
   - 번개모임 : 봉고차 한 대로 가까운 곳 투어.
   - 토브중창단 공연 : 본죽과 연계해서 토브 중창단이 까페에서 공연.(본죽 도시락 기증)
   - 진료 : 한 달에 한 번 한방진료와 이침 경락 진행

5. 기쁜 일
   - 조리사 채용 : 그 동안 공석이었던 조리가를 채용하게 됨. 
   - 데크공사 : 텃밭 내려가는 길 테크 공사 마침. 

<기도제목>
1. 홈타운의 식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2. 10월 15일에 계획된 계절 나들이 안전하게 잘 다녀오도록. 
3. 공실 2개가 빨리 채워지도록. 
4. 앞으로 자립하기 위해 더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