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주보 목양칼럼 < 끝과시작 >
2018-09-29 14:40:41
조한선
조회수   149
< 끝과 시작 >

 

벌써 930!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엇이든 끝이 되면, 돌아보고 결산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잘하고 좋았던 것보다 아쉽고, 부족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더욱 감사한 것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달력의 다음 칸에 101일이 있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새롭게 써내려갈 빈 연습장처럼 더욱 감사합니다.

 

 

찬송가 5523절을 떠올려 봅니다.

한 번 가면 안오는 빠른 광음 지날 때

귀한 시간 바쳐서 햇빛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빛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주일되시길 기도합니다.

 

- 조태성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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